징검다리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 출근길에는 우산이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낮부터는 날이 개면서 기온이 제법 오르겠습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3도로 오늘과 비슷해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밤사이 전국에 5~40mm의 비가 내리겠고, 내일 새벽에 서쪽 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전에는 대부분 그치겠는데요.
비가 그친 뒤에는 황사가 유입됩니다.
내일 오후 서해 5도를 시작으로 밤에는 서해안과 일부 내륙 지역에 황사가 나타나겠고, 이에 따라 오후부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에서 매우 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하실 때 황사 마스크도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서울 13도, 대전·광주·부산 16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대전 23도, 광주·부산 24도로 예상됩니다.
모레까지 황사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고, 이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까지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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